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그룹/경영승계 문제 (문단 편집) ==== 지주회사 체제 출범 ==== 2015년 5월 말에는 SK 지주회사를 SK C&C에 합병시키되 합병비율은 SK 지주회사 0.74 : SK C&C 1 인, 비교적 납득이 되는 정공법적인 합병이 결정됐다. 사실,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했다고 해도 지주회사 SK가 직접 지배하지 않는 구조라 지주회사 SK의 주가는 답보상태였는데, '''주가가 과하게 부풀려졌다'''고 해도 '''성장성이 확실'''한 SK C&C와의 합병을 '''납득할 수 있는 비율로 추진'''하니 주주들로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는 셈. 아이러니하게도 [[국민연금]]은 SK그룹의 합병에는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한다.~~역시 한국은 삼성공화국인 듯.~~ ~~그리고 2016년 말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|그 이유]]가 밝혀진다~~ 사실, 남들이 보기에 대단하다고 보이는 이런 비율로 SK 그룹이 합병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건 SK C&C의 오너인 최태원 전 회장과 동생 최기원 전 부회장이 전체 주식의 50% 가까이를 보유했기 때문이다. 이 비율로 합병을 한다고 해도 두 사람의 지분율 희석은 최소한 27%, 최대 30% 선까지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나마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수준은 유지할 수 있다. 여기에 국민연금 같은 국내파 우호지분까지 보태면 사실상 경영권 방어는 무리가 아닌 셈. 오히려 오너 주권율이 30% 밑으로 떨어지면 내부거래 제한대상에서 제외되니 훨씬 더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[[신의 한 수]]로 평가받을 수도 있다. 뱀발이지만 2015년 6월 24일자 한국경제신문 4면에는 주식회사 SK의 매출을 92조 원으로 표기했는데, 이건 한국형 국제회계기준에 의한 회계처리 중 연결기준으로 표기한 실적이다. 쉽게 말하자면 지주회사 SK의 단독실적만 다룬 게 아니라 자회사와 손자회사까지 모조리 합친 걸 표기한 거다. 실제로 지주회사 SK의 실적은 1조 원을 약간 밑돈다. 결국, 해당일자 한경 기사는 구독자들의 이목을 끌어 화제를 만들고자 한 '''과대포장'''이었던 거다. 그리고 대망의 8월 초,지주회사 SK와 SK C&C는 시가총액 20조 원대의 거대 사업지주회사인 SK로 [[파이널 퓨전|합병법인을 출범]]했다. 하지만, 출소한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을 시사하는 편지를 세계일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하면서 문제가 생겼다.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SK그룹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하는 데에는 최태원 회장의 장인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. 따라서, 두 사람이 이혼소송을 한다면 이재용-임세령 부부의 이혼 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규모의 위자료 지급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배구조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